스마일게이트, FPS '크로스파이어' CFGI 대회 첫선

게임입력 :2016/06/27 19:07    수정: 2016/06/27 19:10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양동기, 장인아)는 일인칭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e스포츠 리그 CFGI(CROSSFIRE 2016 Global Invitational, 이하 CFGI)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CFGI는 중국지역에서 새롭게 론칭된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글로벌 대회다. 해당 대회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와 텐센트가 함께 공동 주최하며, 중국 상해 타이창에서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크로스파이어.

이번 대회는 중국 2팀을 포함해 브라질, 유럽, 북미 등 총 8팀이 참가한다. 대회 총 상금 규모는 20만 달러다. 1등팀에게는 10만 달러, 2등팀에 5만 및 3, 4등에게 각 2만 5천 달러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 방식은 8개 참가 팀이 2그룹으로 나뉘며 예산전은 더블 엘리미네이션제로 3전 2선승제다. 4강부터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4강전은 3전2선승제, 3~4위전 및 결승전은 5전3선승 방식으로 진행된다.

CFGI는 방송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방송리그 콘셉트로 전해졌다. 또 CFS(CROSSFIRE STARS) 공인에 따른 대회 룰 및 규정에 따라 진행되며, CFS 트위치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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