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이하 메가포트, 대표 이동훈)는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의 심쿵 오디션의 결선 진출자 3명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심쿵 오디션은 다음 달 중 선보일 예정인 테일즈런너 공식 애니메이션 오프닝 곡을 블락비 리더 지코와 함께 부르게 될 주인공을 뽑는 행사다. 총 197명 지원자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네이버 플레이 리그에서 열린 예선전에 참가했다.
메가포트는 예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이용자 투표와 내부 심사를 실시해, Ladyay27, 추와안미, PHHAB 등 세 명을 결선 진출자로 확정했다.
관련기사
- 테일즈런너, 20번째 캐릭터 ‘미호’ 30일 예약 판매2016.06.27
- 테일즈런너, 방탄소년단 펫 14종 추가2016.06.27
- 테일즈런너, 지코 파트너 선정 이벤트 '열기'2016.06.27
- 인기 게임 '테일즈런너', 가수 홍진영과 콜라보 이벤트2016.06.27
최종 후보 3인은 지코와 사전 녹음을 진행한 뒤, 그 곡으로 이용자 투표에 다시 참여한다. 지코의 파트너를 가릴 마지막 투표는 오는 30일에 시작된다.
메가포트 정상기 게임사업 팀장은 “이번 오디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많은 이용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OST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우승 상금 500만원, 지코의 애장품 등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