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인기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유명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펫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테일즈런너의 서비스 11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방탄소년단 펫은 각 멤버 별로 2종씩 총 14종으로, 게임 내 상점에서 ‘방탄소년단 선물상자’를 구입해 획득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펫은 ‘탄소년단의 리더 ‘랩몬스터’를 비롯해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일곱 멤버와 흡사한 외모를 갖췄고 가속도 증가, 보너스 경험치 제공 등 특별한 달리기 보조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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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용자들의 방탄소년단 펫 보유 수에 따라, 방탄소년단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CD와 텀블러, 테일즈런너 일러스트 키트, 다이아 체스트 아이템 등을 선물한다. 또 방탄소년단 펫 출시 소식을 각종 SNS로 공유할 경우, 타임 코인 아이템 5개를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의 정상기 팀장(온라인게임사업부문)은 “펫 출시 전 티저 이벤트에 3만 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참여했을 만큼 신규 펫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며 “여러 스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펫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