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인기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 중인 심쿵 오디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심쿵 오디션은 블락비의 리더 지코와 함께 '테일즈런너' 공식 애니메이션의 오프닝 곡을 부르게 될 주인공을 뽑는 이벤트로 지난달 27일 이후 시작했다.
오디션 시작 후 약 열흘이 지난 7일 현재, SNS 스타 고퇴경 등 총 131명이 참가 중이며, 네이버 TV캐스트,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한 프로모션 영상 조회 수는 140만 건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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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이달 15일(수)까지 지정곡인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를 부르는 영상을 촬영해 네이버 플레이리그에 업로드 하면 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참가자들 중 총 3명의 결선 진출자를 선발해, 오는 21일 최종 투표를 위한 사전 녹음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사전 녹음곡에 대한 이용자 투표를 진행하고, 기간 중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참가자를 지코와 목소리를 맞출 파트너로 선정한다. 최종 우승자에게 상금 500만원과 지코의 애장품 등을 지급하며, 2위와 3위에게는 3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