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애니메이션, 지코와 듀엣곡 '심쿵 오디션' 진행

게임입력 :2016/05/30 11:17

인기 가수 ‘지코’가 여름에 선보일 '테일즈런너' 공식 애니메이션의 오프닝 곡 제작에 게임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가수 지코와의 함께하는 인기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 애니메이션의 듀엣곡 프로젝트 ‘심쿵 오디션’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7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오디션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싶은 이용자들은 지정곡인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를 부르는 영상을 촬영해 내달 15일까지 ‘네이버 플레이리그’에 올리면 된다.

가수 지코와의 함께하는 인기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 애니메이션의 듀엣곡 프로젝트 ‘심쿵 오디션’.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신청자들 중 총 3명의 결선 진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결선 진출자들은 내달 21일 사전 녹음에 참여한다. 이후 같은달 28일부터 7월 10일까지 사전 녹음곡에 대한 이용자 투표를 진행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1인이 지코의 파트너로 최종 발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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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자는 지코와 듀엣곡을 부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와 지코의 애장품과 100만원 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정상기 게임사업 팀장은 “이번 지코와의 협업 프로젝트는 이용자 참여를 통해 새로운 재미와 가치를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테일즈런너를 한 판 이상 플레이 해 본 이용자라면 누구든지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다”며 “지코와 함께 부를 노래가 담길 애니메이션은 7월 중 선보일 예정이니 큰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