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모바일게임 ‘샷온라인M’의 사전예약 모집에 20만 명이 몰렸다고 1일 밝혔다.
샷온라인M의 사전예약은 지난달 22일부터 시작했다.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지 약 8일만에 이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샷온라인M은 골프게임의 ‘대중화’를 목표로 간편한 조작방식과 스포츠게임다운 시원한 타격감을 연출한 그래픽으로 게임성을 높이고, 일부 육성과 성장 요소들을 적용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를 더한 모바일 골프게임이다.
해당 게임은 역할수행게임(RPG, Role Playing Game)이 쏟아지는 현재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모바일 스포츠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사전예약 참가자 20만명을 넘기면서 기대 이상의 회원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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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자 수는 더욱 늘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이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서도 사전예약 접수를 받기 시작했기 때문.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사전예약에 참가하는 이용자들도 게임 공식 사전예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웹젠 측은 이달 중 샷온라인M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기기를 대상으로 먼저 서비스되며, 게임론칭을 기념해 홍보모델 박한별을 3D로 모델링한 ‘박한별 캐릭터’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