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모바일게임 ‘샷온라인M’의 사전예약 모집에 20만 명이 몰렸다고 1일 밝혔다.
샷온라인M의 사전예약은 지난달 22일부터 시작했다.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지 약 8일만에 이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샷온라인M은 골프게임의 ‘대중화’를 목표로 간편한 조작방식과 스포츠게임다운 시원한 타격감을 연출한 그래픽으로 게임성을 높이고, 일부 육성과 성장 요소들을 적용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를 더한 모바일 골프게임이다.
![](https://image.zdnet.co.kr/2016/07/01/leespot_eIOUXWPH8g93.jpg)
해당 게임은 역할수행게임(RPG, Role Playing Game)이 쏟아지는 현재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모바일 스포츠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사전예약 참가자 20만명을 넘기면서 기대 이상의 회원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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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자 수는 더욱 늘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이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서도 사전예약 접수를 받기 시작했기 때문.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사전예약에 참가하는 이용자들도 게임 공식 사전예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웹젠 측은 이달 중 샷온라인M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기기를 대상으로 먼저 서비스되며, 게임론칭을 기념해 홍보모델 박한별을 3D로 모델링한 ‘박한별 캐릭터’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