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블루홀(대표 김강석)이 개발한 인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에 추가될 ‘길드대전’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길드대전은 벨리카의 막대한 이권을 두고 길드 단위로 벌어지는 전쟁 콘텐츠로, 대전에서 승리한 길드가 일주일 동안 쌓인 세금을 보상으로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전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상대 길드원이 구축한 전초기지를 파괴하는 방식이다.
테스트는 오는 23일까지 매주 2회(수, 토요일) 대전을 진행하며, 밸런싱과 취합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오는 27일 정식 업데이트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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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대전 테스트 시작과 함께 길드 시스템도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했다. 길드 임무를 통한 성장 시스템, 길드 퀘스트 및 스킬, 경쟁형 몬스터 등을 추가했으며, 길드 혜택을 향상시켰다.
자세한 내용은 테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