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FPS '오버워치' 1.0.5 패치 적용

게임입력 :2016/06/29 13:55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에 신규 모드 ‘경쟁전’ 등 신규 콘텐츠가 담긴 1.0.5 패치 버전을 적용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경쟁전은 25레벨을 달성하면 참가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경쟁전을 통해 ‘빠른 대전’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경쟁전은 10회의 배치 경기를 통해 실력 평점을 부여 받은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실력 평점에 따라 비슷한 실력의 다른 플레이어와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경쟁전은 두 달 반의 주기를 갖는 계절 시즌으로 진행되며, 첫 경쟁전은 이번 여름 시즌부터 시작된다. 경쟁전을 통해 황금 무기와 같은 아이템은 물론 스프레이, 플레이어 아이콘, 경쟁전 포인트 등 다양한 게임 내 고유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오버워치.

또한 위도우메이커가 궁극기 적외선 투시를 사용하면 위도우메이커의 음성이 전장 전역에서 명확하게 들리며 영웅 갤러리에 ‘무기’ 항목이 추가됐고, 새 인공 지능 영웅으로 맥크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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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영웅 선택과 경기 마무리 화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셜 옵션 추가와 일부 버그가 수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