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한국호스트웨이(대표 이해민)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GSIP: Global SaaS Incubating Projects)에 클라우드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선도기업은 GSIP에 참여하는 SaaS 업체들을 대상으로 인프라, 교육, 컨설팅,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GSIP는 국내 클라우드서비스(SaaS)의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에서 글로벌화까지 원스탑으로 지원해 글로벌 스타 업체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SaaS 육성,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외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기업, 산업융합, 정보생활 등 총 3개 분야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33개 업체에 총 36억5천만원이 지원된다.
선도기업은 총 12개로 호스트웨이를 포함해 더존비즈온, 현대정보기술, KT,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엔클라우드24, SK주식회사, 아마존, 엑셀라즈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SAP코리아 등이다.
이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사업공고를 통해 선발된 SaaS 개발업체들과 함께 선도기업을 매칭하는 파트너십데이를 개최했다.
파트너십데이 발표를 맡은 이동원 호스트웨이 시스템네트워크 본부장은 “시스템 아키텍쳐가 서비스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중단 없는 서비스를 진행해야하는 SaaS서비스에 최적화된 아키텍쳐 노하우를 호스트웨이의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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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본부장은 “전사적인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서 이번 GSIP의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스트웨이는 이번 프로젝트에 AWS(아마존웹서비스) 인증 엔지니어인 솔루션 아키텍트 프로S 37명,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전문 및 특급인력이 11명 등 전문 인력을 통해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