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칸 광고제에서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최신 모바일 제품 체험 전시장 마련

삼성전자는 25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2016)' 메인 행사장에 최신 모바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칸 라이언즈 광고제 현장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7과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을 전세계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소개했다.

관람객들은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갤럭시S7의 방수 방진 기능을 활용해 물고기 잡기 체험을 하고 기어VR을 활용해 가상현실 체험을 했다. 또 최근 출시된 웨어러블 기기인 '기어핏2'도 전시됐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관람객들이 ‘갤럭시 S7’의 방수 방진 기능을 활용해 물고기 잡기 체험을 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칸 라이언즈가 개최되는 프랑스 칸 시내에서 기어VR 옥외 광고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