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단말기유통조사담당관을 교체했다.
방통위는 20일 문현석 방송시장조사 과장을 단말기유통조사담당관으로, 전임인 신종철 과장은 편성평가정책과장으로 발령했다.
신 과장은 방통위가 LG유플러스에 대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위반 사실조사에 착수하기 하루 전인 지난 달 31일 조사 대상 업체 대표인 권영수 부회장을 만난 사실이 알려져,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바 있다.
한편 방송시장조사 과장에 신승한 평성평가정책 과장이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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