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은 자사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가 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LFC) 대회의 본선 토너먼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LFC는 리니지 게임 내 이용자 간 대결(PvP) 콘텐츠인 리니지 콜로세움을 활용한 대회이다.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예선전을 통해 클래스(Class, 직업)별 개인전(1대1) 결승 진출자 16명과 단체전(8대8) 16강 팀을 선발했다.
지난 14일 진행한 본선 전야제 방송은 게임 전문 해설위원 정인호 캐스터와 메티스(리니지 운영자), BJ(Broadcasting Jockey) 원재, 만만이 함께 방송을 진행했다. BJ 원재와 만만은 대회 예선전 중계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아 선발되었다. 시청자들은 이날 방송에서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의 전력에 대한 분석을 들을 수 있었다.
본선은 메티스와 선발된 BJ 2인이 함께 공식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개인전 결승전 일부와 단체전 16강, 8강전이 진행된다. 리니지 이용자는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와 아프리카TV를 통해 모든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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