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PvP 대회 'LFC' 26일 예선전 시작

게임입력 :2016/05/24 08:43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리니지가 26일 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LFC) 대회의 예선전을 시작한다.

LFC는 리니지 이용자들이 참여해 대전을 펼치는 이용자 간 대전(PvP)대회다.

이번 대회는 리니지 게임 내 PvP 특화 모드인 리니지 콜로세움을 활용해 진행한다. 대회는 1:1 개인전과 8:8 단체전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서버 별(47개) 예선전에 참여할 수 있다. 총 1천16명(단체전 720명, 개인전 296명)이 참가 접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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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쉽.

대회의 상금과 부상의 규모는 총 8천만 원이다. 각 부문 우승자는 리니지의 최고 아이템 중 하나인 진명황의 집행검을 능가하는 고성능 장비를 받을 수 있다.

리니지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넷 방송 사이트인 아프리카TV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평일에는 오후 8시, 주말에는 오후 2시에 방송을 시작한다. 예선전 방송은 미리 선정된 공식 LFC BJ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