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가 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LFC)의 토너먼트 예선전을 12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LFC는 리니지 게임 내 이용자 간 대결(PvP) 콘텐츠인 리니지 콜로세움을 활용한 대회다. 대회는 1:1 개인전과 8:8 단체전으로 구성된다.
47강 토너먼트 클래스(Class, 직업) 별 개인전(1대1)은 4강전까지, 단체전(8대8)은 32강전까지 진행한다. 이후 경기는 토너먼트 본선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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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의 상금과 부상 규모는 총 8천만 원이다. 각 부문 우승자는 리니지의 최고 아이템 중 하나인 진명황의 집행검을 능가하는 고성능 장비를 받을 수 있다.
리니지 이용자는 LFC 대회의 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리니지 게임에 접속하여 콜로세움에 입장하면 모든 경기를 관전할 수 있다. 인터넷 방송 사이트인 아프리카TV에서도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생중계는 평일에는 오후 8시, 주말에는 오후 2시에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