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저가 스마트폰 '갤럭시온5'가 미국에 출시된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씨넷은 T모바일이 갤럭시온5와 태블릿 제품인 갤럭시탭E을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갤럭시온5의 미국 현지 판매가는 140달러(약 16만원)다. 2년 약정 가입시 월 7천원 가량의 기기값만 치루는 수준이다. 워낙 싼 값의 단말인 만큼 선불폰 브랜드인 메트로PCS를 통해서도 선보인다.
5인치 스마트폰 갤럭시온5는 500만화소 카메라(후면), 8기가바이트(GB) 저장공간, 2600mAh 배터리 등 초저가 사양이다.
관련기사
- 삼성 한정판 갤S7 배트맨 에디션 300대 초과 접수2016.06.16
- 갤노트7 티저 유출?…커브드 엣지 눈길2016.06.16
- 日 공략 나선 갤럭시S7 엣지, 뒷심 발휘할까2016.06.16
- “갤럭시S8, 4K UHD 해상도 패널 탑재”2016.06.16
인도에서 온라인 전용 유통상품으로 나왔던 제품으로 기기 사양은 낮은 수준이지만 다른 시리즈 라인업 대비 저렴한 가격이 돋보인다.
한편, 국내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같은 시리즈 라인업인 갤럭시온7을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