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대 갤럭시 '갤럭시온5', 美 시장 공략

출고가 140달러, T모바일 출시

홈&모바일입력 :2016/06/16 08:04    수정: 2016/06/16 16:49

삼성전자의 저가 스마트폰 '갤럭시온5'가 미국에 출시된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씨넷은 T모바일이 갤럭시온5와 태블릿 제품인 갤럭시탭E을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갤럭시온5의 미국 현지 판매가는 140달러(약 16만원)다. 2년 약정 가입시 월 7천원 가량의 기기값만 치루는 수준이다. 워낙 싼 값의 단말인 만큼 선불폰 브랜드인 메트로PCS를 통해서도 선보인다.

5인치 스마트폰 갤럭시온5는 500만화소 카메라(후면), 8기가바이트(GB) 저장공간, 2600mAh 배터리 등 초저가 사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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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온라인 전용 유통상품으로 나왔던 제품으로 기기 사양은 낮은 수준이지만 다른 시리즈 라인업 대비 저렴한 가격이 돋보인다.

한편, 국내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같은 시리즈 라인업인 갤럭시온7을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