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 YG플러스와 파트너십 체결

와이제이엠게임즈(이하 YJM 게임즈, 대표 민용재)는 사전예약 진행 중인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내가 영웅일 리 없어(이하 내영일)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YG플러스와의 파트너십 계약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내영일은 카툰렌더링 그래픽과 탄탄한 컨텐츠 구조, 그리고 과거과 현재, 미래, 동?서양을 배경으로 하는 개성 강한 300명 이상의 영웅들이 특징이다.

YJM 게임즈는 이번 YG와의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내영일에 YG 대표 캐릭터 크렁크가 등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략적 제휴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YG플러스와 와이제이엠게임즈 파트너십 체결.

크렁크(KRUNK)는 YG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힙합 문화를 좋아하는 패셔너블한 셀럽이다. 지난 2013년 가수 이하이의 ‘ITS OVER’ 뮤직비디오를 통해 팬들에게 처음 소개된 계기로 캐릭터로 발전하였으며 핑퐁펍 팝업스토어 오픈, 여러 유명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과 YG아티스트 아트토이 발매, 서울 패션위크, 아트토이컬쳐 2015, 크렁크 X 빅뱅 카페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소개된 바 있다.

걸스데이 스튜디오 신성걸 PD는 “YG와의파트너십을 통해 취향저격 영웅을 지향하는 내영일에 강력한 셀럽IP를 활용한 신선한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YG의 셀럽 캐릭터 크렁크가 게임 내에서 매력적인 영웅으로 등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YG와의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적 제휴 모델을 발전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와이제이엠게임즈에 투자를 진행하며 관계를 맺기 시작한 바 있으며,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본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하여 YG엔터테인먼트와 단순한 투자자 이상의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