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이 분식회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나 SK텔레콤과의 인수합병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을 끌고 있다.
8일 방송통신업계에 따르면, 경찰은 케이블TV 1위 사업자인 CJ헬로비전을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이다.
경찰은 CJ헬로비전 지역방송사들이 협력업체를 통해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비용을 부풀리는 방식의 분식회계를 한 정황을 포착,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번 수사가 SK텔레콤과의 인수합병 심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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