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코리아는 지프 레니게이드와 랭글러가 해당 세그먼트에서 독일의 유력한 SUV·4X4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 알라드가 선정한 최고의 SUV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지프 최초의 소형 SUV 레니게이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입 오프로드·SUV(3만 유로 이하) 부문에서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랭글러도 수입 오프로드·SUV(3~5만 유로) 부문에서 올해의 차에 올랐다.
레니게이드와 랭글러는 독일차를 포함한 비교 평가에서도 각각 해당 세그먼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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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게이드는 올해 1분기 유럽 시장에서 1만9천여대가 팔려나가며 전년동기 대비 51%에 달하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월평균 140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FCA 코리아는 올 하반기 레니게이드의 초강력 버전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를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