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쉐보레 올 뉴 말리부의 신차발표회 현장을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7일, 오전 10시 45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올 뉴 말리부 신차발표회' 생중계는 한국GM 블로그,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신제품의 특장점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페이스북을 통한 생중계는 자동차 업계 최초다.
이번 온라인 생중계는 인기 방송인 박은지와 유명 자동차 블로거 까남(본명 신동헌)이 진행을 맡아 신차발표회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 신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갖는 등 신형 말리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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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신차발표회 생중계를 도입해 지금까지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모터쇼와 신차발표회를 실시간 중계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지난해 7월 신형 스파크 신차발표회 생중계는 재방송을 포함해 일주일간 90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말 북미 시장에서 먼저 출시된 말리부는 지난달에만 2만대 이상 팔려나가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9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인 말리부는 중형차급을 뛰어넘는 차체 크기와 실내 공간을 갖추고 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