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이사장 정경석)은 오는 27일 서울 삼성동 엔(&) 스페이스 강의실에서 ‘2016년 제3차 게임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3차 게임문화포럼은 현재 경희대학교 국제대학 전임부교수 겸 아시아 인스티튜트 소장인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이만열) 교수를 연사로 초청했다.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는 미국 하버드대에서 동아시아 언어 및 문명학에 대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그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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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zdnet.co.kr/2016/04/15/firstblood_JDU28Ad1R.jpg)
한국 전통문화를 오랫동안 연구해온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이만열) 교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주로 서양문화를 반영하여 제작하는 우리나라 게임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재평가하고, 이를 반영하여 제작하는 게임문화에 대한 앞으로의 전망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2016년 제3차 게임문화포럼 신청은 게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해당 포럼은 무료로 진행되는 강좌이며, 게임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