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코리아는 자사의 레저용차량(RV) 라인업인 HR-V, CR-V, 파일럿, 오딧세이가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뽑은 '2016 가족을 위한 최고의 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혼다는 참여 브랜드 중 가장 많은 모델이 가족을 위한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올해로 설립 83주년을 맞는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매달 1억2천만명 이상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는 미국 시사주간지다. 전문가 리뷰, 안전성, 가족편의사양 등을 기준으로 미국에서 판매하는 전 세그먼트의 차량을 분석해 매년 가족을 위한 최고의 차를 선정한다.
이번 어워드에서 혼다 오딧세이는 어워드 사상 최장 기록인 6년 연속 가족을 위한 최고의 미니밴으로 선정됐다. 오딧세이는 미국 고속도로보험협회(IIHS) 평가 미니밴 클래스 최초이자 유일하게 최고 안전 등급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하는 등 안전성과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성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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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파일럿은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으로 가족을 위한 최고의 3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뽑혔고, CR-V는 강력하고 경제적인 파워트레인과 넉넉한 적재공간으로 가족을 위한 최고의 SUV로 선정됐다.
HR-V는 컴팩트 SUV 세그먼트 중 가장 뛰어난 공간 효율과 가족 편의사양으로 최고의 컴팩트 SUV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