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내년부터 새로운 고성능 서피스폰 3종을 출시할 전망이다.
MS는 당초 올 하반기 서피스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반년 후인 내년 초로 연기됐다.
6일(현지시간) IT(정보기술) 전문매체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MS는 2017년 서피스폰을 출시할 계획이며 개인용, 법인용, 마니아용 등 3종 모델로 선보인다.
가격대와 세부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윈도우10 모바일 운영체제(OS)가 탑재되며 서피스 태블릿과 마찬가지로 MS 펜 기술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피스폰 개발은 서피스 태블릿과 서피스북을 만든 MS 엔지니어링 팀이 담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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