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양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빛마루 방송지원센터’가 글로벌 수출을 염두에 둔 한류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빛마루 방송지원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3년 12월에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대형 연예·오락 프로그램 등을 제작할 수 있는 500여 평 규모의 TV스튜디오 ▲5개의 중·소형 스튜디오 ▲대형 중계차 및 편집실과 녹음실 ▲CG실 및 포맷 변환실 등 방송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첨단장비가 구축된 원스톱 제작지원 시설이다.
빛마루 방송지원센터는 국제 공동제작이나 해외 투자가 확정된 신규 방송 프로그램 제작시 1회 차에 한해 스튜디오 대관을 무료로 지원하고, 이후 20% 할인된 가격으로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우수 파일럿 프로그램 1회 차 제작 무료대관 ▲미래부와 문체부의 제작지원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업들에 대한 할인 혜택 ▲방송프로그램 제작발표회시 다목적 세미나실 무료 지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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