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대출 중개플랫폼 ‘펀다’가 스타트업 투자 및 경영컨설팅사인 세븐엔젤스홀딩스와 투자 및 업무제휴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세븐엔젤스홀딩스는 펀다에 10억원을 투자한다.
![](https://image.zdnet.co.kr/2016/04/04/delight_ariZGM5nWlPy.jpg)
펀다는 "이번 투자는 지역상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하는 P2P 대출 서비스의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이뤄졌다"면서 "세븐엔젤스홀딩스가 보유한 경영컨설팅 노하우로 펀다의 성장 속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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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다 박성준 대표는 “세븐엔젤스홀딩스 투자 유치를 통해 펀다는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면서 "향후 투자자 보호장치를 강화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펀다는 POS 매출 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건실한 상점에 자금을 연결하는데 초점을 맞춘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최근에는 부동산 담보 대출 및 추가금리 대출 등의 상품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