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점 전문 개인간(P2P) 대출 플랫폼 펀다는 부동산 전문 핀테크 기업 엘리펀드와 손잡고 자사 홈페이지에서 부동산 후순위 담보대출 상품을 공시한다고 6일 밝혔다. 펀다는 앞으로 엘리펀드 부동산 담보 대출 상품을 자사 홈페이지에서 매주 공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상점 POS 매출분석을 기반으로 한 소상공인 대출에만 전념해 온 펀다는 자사 P2P 플랫폼에서 부동산 담보대출 상품까지 함께 제공함으로써 종합 P2P금융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펀다 안형수 리스크 총괄이사는 “부동산 담보대출 분야는 기회가 무궁무진하지만 세심한 리스크 관리가 특히 요구되는 분야이다. 엘리펀드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동산 담보 P2P대출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펀다와 엘리펀드는 지난해 11월 P2P금융상품 개발 업무 협력과 공동 중개를 목표로 제휴를 맺었다.
관련기사
- 11번가, 키덜트 겨냥 캐럭터 기획전2016.01.06
- 우리은행, 모바일뱅크에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 제공2016.01.06
- P2P대출 펀다, 부동산 핀테크 업체 엘리펀드와 제휴2016.01.06
- P2P 대출 펀다, 중국 핀테크 시장 노크201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