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김재필)는 지역채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를 통해 풀HD화질의 방송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티브로드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채널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별 실시간 방송, 인기프로그램 다시보기 등 다양한 지역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표준 해상도(SD)로 송출됐던 각 서비스가 풀HD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모바일 앱은 기존 7개 권역으로 나눠 제공했던 지역정보 서비스를 11개 권역으로 세분화해 지역성을 강화했다.. 또한 모바일 기기 환경에 맞춰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UI(인터페이스)도 적용했다. 지역채널 홈페이지도 기존 10여 개가 넘던 카테고리를 ‘우리동네 온에어(On-Air)’, ‘뉴스’ 등 4개 카테고리로 줄여 알기 쉽게 정보를 제공하도록 개편했다.
티브로드 김재필 사장은 “좀 더 쉽고 뚜렷한 화질로 앱과 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채널 앱과 웹을 개선했다”며 “시청자, 지역민들이 앱과 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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