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다음달 8일과 9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워게이밍넷 리그 그랜드 파이널 2016(이하 WGL 그랜드 파이널 2016)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회는 내달 8일 오전 10시부터 각 조별 예선이 펼쳐진다. 9일에는 오후 12시부터 플레이오프, 준준결승, 준결승을 거쳐 결승전이 진행된다. 아울러 월드 오브 탱크 선수들이 벌이는 월드 오브 워쉽 이벤트 매치도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장인 토르바르 홀 내에는 가상현실 헤드셋과 각종 게이밍 기기로 구성된 무료 체험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가상현실 헤드셋을 착용하고 360도로 모든 방향을 확인하며 현실감 넘치는 전차전을 즐길 수 있는 최초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월드 오브 탱크와 월드 오브 워쉽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프로 e스포츠 선수들이 진행하는 게임 마스터 클래스에도 참여할 수 있다. 콘솔 게임팬이라면 월드 오브 탱크 PS4 7대 7 매치에 참가하거나 별도로 마련된 PS4 부스에서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수많은 현장 경연대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SNS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서도 워게이밍과 후원사들이 마련한 경품들이 제공된다.
WGL 그랜드 파이널 2016 현장과 모든 경기는 무료로 공개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한 관람객에게는 영국 5단계 프리미엄 중전차 엑셀시어 를 증정한다. 등록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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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 수량 판매되는 VIP 티켓을 구매하면 공식 입장 1시간 전부터 특별 관람이 가능하며 별도 대기열을 통해 빠르게 입장하고 행사장 앞 열에 위치한 특별 좌석에 앉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VIP 티켓 구매 관람객들에게는 5단계 프리미엄 전차 Excelsior, 8단계 프리미엄 전차 IS-3A, 그랜드 파이널 기념 프리미엄 전차 M 41 90 GF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에는 인텔, 레이저, 페이팔, 샌디스크 등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