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MMO 월드오브워쉽, 게임성 달라진다

게임입력 :2016/02/05 08:37

출시를 앞둔 해상 전략 MMO '월드오브워쉽'의 게임성이 개선된다. 이는 올해 개발 계획을 소개한 영상에서 엿볼 수 있다.

4일(현지시간) 워게이밍넷은 월드오브워쉽의 추가 개발 소개 영상을 유튜브 등을 통해 소개했다.

영상은 월드오브워쉽에 새로 추가되는 기능과 새롭게 플레이할 수 있는 함정 등의 모습을 공개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월드오브워쉽은 게임 플레이와 상호 액션, 날씨 등이 개선되며 잠수함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항구 화면에서 함정의 장갑 두께를 확인하는 기능도 추가된다고 소개했다. 이는 함정의 약점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투에 변화를 이끌 주요 콘텐츠로 꼽히고 있다.

월드오브워쉽

새로 추가되는 함정에 대한 내용도 공개했다. 러시아와 독일 함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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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순양함 키로프(Kirov)와 제 66 계획형 순양함 모스크바(Moskva)다. 독일은 카이저 (Kaiser)와 낫소(Nassau), 그로스 도이치 랜드(Gross Deutsch land) 등이다.

이와 함께 함장의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소모품도 업그레이드된다. 항공 모함을 포함한 함재기의 대공 방어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협력해 팀 플레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