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가 카메라 기능을 앞세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이란 소식이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닷컴에 따르면 HTC는 회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카메라(Cameras)’라는 문구가 포함된 티저 광고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두 개의 카메라 모듈 렌즈가 사진과 더불어 “세계 최초, 최고, 전면과 후면”이란 표현을 트윗에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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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외신은 스마트폰 차기작 HTC 10이라고 보고 있다. HTC 10은 5.1인치 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드래곤 820을 탑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출시 시기는 다음달로 점쳐지고 있다.
카메라 기능을 어느 수준으로 맞출지가 최대 관심사다. HTC의 치아린 창 CFO는 지난달 MWC 현장에서 “차기작 카메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