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은 팩토리얼게임즈(대표 이동규)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로스트킹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로딩속도 개선 ▲연속전투 추가 ▲섬멸권 추가 ▲리그전 매칭 밸런스 조절 ▲레이드 보상 방식 변경 등을 위주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게임 환경을 전달하기 위해, 게임 간의 로딩 속도를 대폭 개선했다. 이를 통해 더욱 빠른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도전모드에서 ‘다시 하기’를 이용할 경우 마을을 거쳐야 하는 불편함도 개선했다.
![](https://image.zdnet.co.kr/2016/03/14/leespot_7YQhdbxNPnWi.jpg)
또한 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성도 강화했다. 징벌권이 전부 소모될 때까지 자동으로 반복 전투가 가능한 ‘연속전투’ 기능과 젬스톤을 소모하는 대신 전투를 생략하고 경험치와 결과물을 바로 얻을 수 있는 ‘섬멸권’ 등이 그것이다.
이외에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리그전 매칭 시스템과 레이드 보상에서도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먼저 리그전에서는 스킬 사용 중 피해량 감소가 적절히 반영되도록 수정되며 상대 캐릭터와의 레벨 갭을 조정해주는 매칭 밸런스 시스템도 개선했다. 레이드 보상 방식은 1% 미만의 활동이 없는 이용자에게는 보상이 지급되지 않도록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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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기여도 1위부터 4위까지 보상에 차등을 두어 지급하는 정책을 적용했다.
민진홍 4:33 사업실장은 “로스트킹덤을 아껴 주시는 많은 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욱 즐거운 게임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업데이트가 로스트킹덤의 재미를 배가 시켜줄 뿐만 아니라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