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이 7일 주주총회를 통해 서종렬 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이로써 세종텔레콤은 서종렬, 정진우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정진우 대표는 경영관리부문, 서종렬 대표는 사업부문 총괄을 맡는다.
서종렬 신임 대표는 SK텔레콤 커머스사업본부 본부장, KT 미디어본부 본부장를 거쳐,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관련기사
- 세종텔레콤, 지난해 영업익 5억원-순이익 적자전환2016.03.07
- 세종텔레콤, 추석 미국 국제전화 1분에 10원2016.03.07
- 세종텔레콤, ‘스마트 주소정제서비스’ 출시2016.03.07
- ‘온세텔레콤→세종텔레콤’ 4월1일 새 출발2016.03.07
서영길 전(前)세계경영연구원(IGM) 원장은 정보통신부 정보통신협력국 국장 및 TU미디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세종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신규 선임은 통신 전문가 영입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충을 통해 사업을 다각화 하고 글로벌 ICT 시장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서비스 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