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지난해 영업익 5억원-순이익 적자전환

방송/통신입력 :2016/02/04 18:32

세종텔레콤(대표 김신영, 정진우)은 2015년 실적 결과 매출 1천578억원, 영업이익 5억원, 순이익은 49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63억원, 영업이익 14억원, 순이익은 6억1천700만원이다.

세종텔레콤 측은 “지난해 4월 모회사인 세종투자의 통신사업 인수로 양수도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 등의 요인으로 당기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다”며 “하지만 지난해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은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음성통신 시장 축소와 경쟁 심화로 영업이익이 10억원에서 5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EBITDA는 76억원 개선된 171억원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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