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안도 테츠야)는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를 다룬 스포츠게임 MLB 더 쇼 16을 플레이스테이션4(PS4)용 디스크판과 다운로드판으로 오는 29일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4일 밝혔다.
MLB 더 쇼 16는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현장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버전 표지모델로는 한국 프로야구 타자 최초로 MLB에 직행한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 선수가 등장한다.
이 게임에서는 프랜차이즈 및 로드 투 더 쇼 시즌 저장 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어 MLB 더 쇼 15 저장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고, 향후 발매되는 MLB 더 쇼 시리즈를 통해서도 플레이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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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로드 투 더 쇼에서는 중요한 순간을 슬로모션으로 조작할 수 있는 쇼타임 기능과 새로운 플레이어 특전 시스템이 적용됐다. 다이아몬드 다이너스티에는 2가지 신규 모드인 컨퀘스트와 배틀로열 모드가 추가되어 더 많은 레전드 선수들과 라이선스 야구 용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여러 업그레이드 요소를 통해 한층 더 향상되고 사실감 넘치는 게임 경험을 전달해준다.
MLB 더 쇼 16은 MVP 에디션이 별도 발매된다. 9만원 상당의 다운로드콘텐츠로 게임 내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환권 스텁(Stub) 5천개, 스폰서 팩 1개, 스탠다드 팩 10개, 오프닝 데이 팩 1개, PS4 MLB 테마 아바타 31개가 포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