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게임즈, '고양이 다방' 일본 서비스 시작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자회사 이스트게임즈(대표 이형백)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 고양이 다방이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양이 다방은 16종의 고양이와 함께 나만의 고양이 카페를 운영해나가는 모바일 SNG다. 길냥이 입양, 쥐잡이 원정대, 간식 트럭 등 고양이와의 교감, 카페 운영 요소와 더불어 서로의 카페를 도와주고 친구의 고양이와 교배를 통해 아기 고양이를 얻을 수 있는 소셜 요소가 특징이다.

이번 일본 서비스 런칭은 고양이 다방의 첫 번째 해외 진출로 지난 5일부터 일본에서 진행된 고양이 다방 사전등록에 총 10만 명이 참여하며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고양이 다방.

이스트게임즈는 일본 정식 서비스를 위해 일본 성우가 제작에 참여하고 아이템과 테마가 개편되는 등 컨텐츠 현지화를 진행했다.

고양이 다방은 지난해 안드로이드 버전과 iOS 버전을 런칭 후 5개월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