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자사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카발2가 대만 지역 오픈 베타 테스트(OBT) 및 상용화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카발2는 콤보액션과 이펙트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MMORPG로 지난 7월 미국?유럽 지역 서비스를 진행한데 이어 대만 지역에서 흑조내습(黑潮來襲)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진행한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카발2 대만 지역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는 1만8천 명의 이용자가 사전등록에 참여하고, 높은 재접속률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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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2의 현지 마케팅 및 자사 게임플랫폼 X2game를 이용한 회원서비스를 진행하는 마크로웰 OMG 디지털엔터테인먼트(이하 OMG)는 CBT 기간의 지표를 분석한 결과 이어지는 OBT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OMG는 차이나 조이에서 한국의 ‘게임 여신’으로 주목받은 유리사를 전속 모델로 선정하고 TV 광고를 진행하는 등 대만 현지에 맞춘 마케팅 전략으로 카발2의 성공적인 시장안착을 노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