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는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과 함께 사업장과 가정을 동시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올레 CCTV 텔레캅 플러스'(이하 OCT plus)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OCT plus는 사업장의 실시간 영상감시/녹화/출동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레 CCTV 텔레캅'과 가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가 IoT 홈캠'의 통합 상품이다.
지금까지는 자영업자들이 사업장과 가정에서 모두 CCTV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경우 각각 별도의 상품을 가입해야 했다. 하지만 OCT Plus는 두 가지 서비스를 결합해 할인된 가격으로 한 번에 편리하게 가입하고 사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KT스카이라이프-LH, 임대아파트 방송설비 개선 전개2016.02.29
- 통화연결 서비스 ‘KT 비즈 브랜드팝업’ 출시2016.02.29
- ‘24시간 서버 지킴이’ KT가 대신 해준다2016.02.29
- KT, 올레 가맹점에서 '클립' 결제하면 추가할인2016.02.29
또 OCT Plus' 스마트폰 앱, PC 뿐만 아니라 올레 TV(ch. 808번)에서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CCTV 기능만 가능한 뷰 타입과 KT텔레캅 출동 서비스가 포함된 가드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KT 송재호 미래융합사업추진실 미래사업개발단장은 “KT그룹의 강점인 ICT 기술과 보안 역량을 활용해 보안 업계 최초의 사업장-가정 연동 CCTV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KT그룹의 시너지를 활용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고객의 안전과 편리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