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AP통신과 손잡고 VR 저널리즘 기술 선봬

자사 라데온 그래픽 기술 적용

AMD는 AP통신의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차세대 저널리즘에 자사의 라데온 그래픽 기술이 이용됐다고 18일 밝혔다.

VR 저널리즘이란 각종 사건사고 현장을 생상하게 전달하는 뉴스 전달 방식으로 세계 유수의 언론사들이 도입하고 있다. AMD는 VR과 360도 촬영 영상으로 구현되는 AP통신의 저널리즘을 지원하기 위해 하드웨어 플랫폼, 소프트웨어 기술, VR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라자 코두리 AMD 라데온 테크놀로지 그룹 수석 부사장은 “가상현실은 사람들에게 뉴스와 다큐멘터리에 대해 실제와 같은 경험을 선사하기 때문에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며, “AMD의 라데온 그래픽은 언제 어디서나 가장 현실적인 경험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이번 AP와 협업을 시작으로 전세계 VR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