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영업점에서만 할 수 있었던 계좌개설, 체크카드 발급, 인터넷뱅킹 가입 및 비밀번호 변경 등 금융업무를 설 연휴에도 무인점포인 디지털키오스크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게 했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2일 선보인 디지털키오스크를 서울 강남권 8개점, 강북권 6개점, 경기권 3개 점포에서 24대를 운영 중이며 설 연휴에도 오전 7시부터 밤11시30분까지 활용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키오스크에 정맥인식정보를 등록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영상통화가 가능한 오후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키오스크를 영업점에서만 제공됐던 업무들을 포함해 107가지 금융업무를 제공해 명절을 포함한 긴 연휴에도 고객의 예기치 못한 긴급한 거래요구 상황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신한은행 모바일뱅킹앱, 4개국 언어지원한다2016.02.04
- 신한은행, 중고차 정보 서비스 출시2016.02.04
- 신한 써니뱅크, 지문 인증 로그인 서비스 시작2016.02.04
- 신한은행, 인터넷뱅킹으로 서류없는 무역송금서비스201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