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015년 실적집계 결과 매출액 10조7952억원, 영업이익 6323억원, 당기순이익 351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보다 매출액은 1.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9.7%, 당기순이익은 54.2%나 폭증했다.
반면 작년 4분기 실적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매출액은 2조861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0% 하락한 1131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53.6% 줄어든 396억원에 그쳤다.
LG유플러스는 영업이익이 줄어든 원인으로 “휴대폰 구입비와 접속료, 지급수수료 증가”를 들면서도“신규단말기 출시 영향 등으로 총판매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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