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페토(대표 김지인)는 링크타운 (대표 강대성)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데몽헌터2의 iOS 버전을 국내 및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총 36개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제페토의 첫 모바일 퍼블리싱 프로젝트인 데몽헌터2는 지난 11월 동남아 시장을 타겟으로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 후 누적 다운로드 72만 건, 최고 동시접속자 1만 명을 기록하는 등 시장의 긍정적인 인기를 얻으며 순항하는 중이다.
데몽헌터2는 콘트롤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타깃 시장을 고려해 최대한 가벼우면서도 12개의 귀여운 캐릭터와 72가지의 강력한 스킬, 100여개의 스테이지를 제공하는 등 이용자의 흥미가 지속되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무장하여 동남아뿐 아니라 한국이용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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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몽헌터2는 전작인 데몽헌터의 하드코어적인 느낌은 이어가되, 타격감을 배가하여 스테이지를 직접 클리어하는 희열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진정한 손맛이 살아있는 모바일 RPG라는 평이다. 친구 캐릭터와 함께 전투가 가능하도록 한 레이드 전투와 전세계 이용자들과 경쟁할 수 있는 랭커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제페토는 포인트 블랭크의 IP를 활용한 게임들을 준비 중이며 이 밖에도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동남아와 중남미 시장에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