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페토(대표 김지인)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5’의 B2B 전시관에 참가하고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6종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제페토는 B2B관 1층 J106 구역에 9개 부스로 자리 잡았으며 ‘포인트 블랭크’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TPS ‘포인트 블랭크 모바일’, 슈팅 액션 ‘포인트 블랭크 카운터 어택’, 액션 RPG '포인트 블랭크 오픈 파이어' 등 3종의 모바일 게임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 제페토에서 퍼블리싱하는 액션 RPG ‘데몽헌터2’와 최근 개발 착수한 모바일 게임 2종 건설 시뮬레이션 ‘포켓 피라미드’, 건슈팅 ‘판테라’도 첫 선을 보인다.
온라인 게임으로는 ‘포인트 블랭크’와 함께 제페토에서 판권을 확보한 버텍스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FPS ‘SOW’를 전시한다. ‘SOW’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독특한 캐릭터들과 e스포츠 관전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련기사
- '포인트 블랭크' 제페토, 모바일 게임 사업 본격화2015.11.09
- 제페토 '포인트 블랭크', 일본 출시 초읽기2015.11.09
- 포인트 블랭크, 인도네시아에서 글로벌 토너먼트 개최2015.11.09
-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산 FPS 경쟁 '폭풍전야'2015.11.09
제페토는 ‘포인트 블랭크’의 IP파워와 이용자풀, 현지 경험을 토대로 모바일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이번 지스타 2015에서 적극적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을 물색할 예정이다
제페토는 이와 함께 포인트 블랭크의 사업 확장과 버텍스게임즈의 ‘SOW’ 세일즈를 위해 해외 퍼블리셔들과 직접 만남을 가지고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오는 13일 진행되는 ‘지스타 2015 게임 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으로 게임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인재 찾기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