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만든 메탈기어솔리드 리메이크 버전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외 외신은 코나미에서 제작한 메탈기어솔리드를 팬들이 리메이크 중이라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메탈기어솔리드는 1998년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한 잠입액션 게임으로 적들을 해치우는 것이 아닌 눈을 피해 적진에 침투하는 독특한 플레이와 깊이 있는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리메이크는 원작의 배경이 되는 섬의 이름을 따 쉐도우 모세스로 명명 됐으며 아이렘 에르멘데즈라는 팬이 개발을 진행 중이다. 현재 언리얼엔진4를 이용해 개발 중이며 개발 진행 상황을 페이스북을 통해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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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아직 개발사의 코에이의 허락을 받지 못한 상황 개발사의 의지에 따라 개발을 계속 진행할 수도 있으며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아이렘 에르멘데즈는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그냥 멈추는 것보다는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하는 것이 나을 것으로 믿는다며 코에이의 지적재산권(IP)사용허가를 요청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