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가 에어버스와 손잡고 헬기 택시를 선보인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에어버스는 우버와 함께 헬리콥터 택시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에어버스는 헬리콥터를 공급하고 우버가 운행 서비스를 맡는다.
시범 운행 서비스는 유타에서 개최되는 선덴스 영화제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우버도 콘텐츠 플랫폼? 맞춤형 정보 쏜다2016.01.18
- 우버, 대중교통 서비스 속으로2016.01.18
- 우버, 이제 여행사까지 노리나2016.01.18
- 페이스북, 콜택시 서비스 시장 진출2016.01.18
자세한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우버는 2009년 콜택시 서비스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2013년 맨하탄과 햄톤스를 오가는 우버초퍼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으며, 작년 5월 깐느 영화제와 6월 보나루 음악예술 페스티벌에서 특화 헬리콥터를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