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의 2.9 업데이트 ‘노아르타:정복자들’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2.9 업데이트 ‘노아르타:정복자들’은 원대륙의 영지 콘텐츠 강화를 통한 국가 활성화로 협동과 경쟁의 재미를 높인 점이 핵심이다
업데이트 이후 정복한 영지는 아성, 성, 궁전 총 3단계로 발전시킬 수 있다. 단계별로 농가, 시장, 창고, 공방 등의 건물을 지을 수 있어 영지 선포 후 즐길거리가 늘어났다.
또 국가로 독립한 원정대의 국왕은 영지 안에서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강력한 비행 탈 것 ‘와이번’을 키울 수 있다. 이와 같이 늘어난 영지 콘텐츠에 맞춰 원정대와 국가의 가입 가능 인원 수도 증가했다. 원정대는 레벨에 따라 최대 100명, 국가는 보유한 영지 수에 따라 최대 200명까지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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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늘어났다. PvP를 즐기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전장 점수 시스템 및 랭킹이 개선되었다. 인스턴스 던전 ‘향연의 뜰’에 최종 보스인 복수의 사자 ‘이슈타르’와 이슬 평원에는 보스 몬스터 ‘카둠’이 등장해 공략할 플레이어들을 맞는다. 신규 주거 지역과 신규 건축물도 추가돼 보다 다양하게 ‘아키에이지’의 하우징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오는 27일까지 ‘영지 건설에 기여하라’와 ‘명예로운 승부사’이벤트를 통해 각각 영지 성장과 업데이트된 전장 콘텐츠를 경험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