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이달 車 사면 최대 200만원 현금 할인"

'쉐보레와 함께하는 새해 새출발' 캠페인

카테크입력 :2016/01/05 11:07

정기수 기자

한국GM은 이달 한 달간 '쉐보레와 함께하는 새해 새출발'캠페인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이달 중 현금으로 차량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2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말리부의 경우 200만원, 크루즈 180만원, 올란도 140만원, 트랙스 100만원이 할인된다. 아울러 입학, 결혼, 출산, 입사, 신규 사업자 등 새로운 출발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혜택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신입생·졸업생, 신규 입사자·퇴직자, 신혼부부, 출산, 신규 사업자, 신규 면허자, 이사 등 새출발 고객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이밖에 크루즈, 말리부 등에 무이자 할부를 시행하며, 3년 이상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트랙스, 올란도를 구매할 경우 최대 30만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이같은 혜택을 활용할 경우 말리부는 최대 305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쉐보레와 함께하는 새해 새출발'캠페인(사진=한국GM)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36개월 2.9%, 60개월 3.9%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 지난해 12월 대비 이자율을 1%씩 낮췄다. 스파크 구매시 하루 3천원(LS M/T, 48개월 할부기준)으로 구매가 가능한 '착한 할부'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3년 이상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추가로 20만원의 현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GM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다짐을 하는 새해 첫 달을 맞아 새출발을 하는 고객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구입 혜택을 마련했다"며 "쉐보레가 준비한 풍성한 새해 첫 선물을 더 많은 고객들이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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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쉐보레는 1월과 2월 두달 동안 쉐보레 제품 구매 고객은 물론, 전국 쉐보레 전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100대, 아이패드 미니 900개 등 고객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전시장 방문 이벤트도 실시한다.

전시장을 방문, 응모한 고객 선착순 6만명에게는 3천원 상당의 해피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며, 매주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아이패드 미니 등 경품 당첨자를 선정해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