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는 이용길 한국지사장을 새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브로케이드에 따르면 이용길 지사장은 20년 이상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업계에 종사했다. 주니퍼네트웍스와 노텔네트웍스 지역 책임자 및 네트워킹 자문 역할을 맡기도 했다.
이용길 지사장은 브로케이드코리아의 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사업 성장을 이끌게 된다. 브로케이드 싱가포르의 아담 주드(Adam Judd) 아시아담당 부사장 직속이다.
관련기사
- 브로케이드가 자체 SDN 브랜드 버린 이유2015.12.14
- 브로케이드, FC SAN 성능 모니터링 장비 공개2015.12.14
- 브로케이드, 레노버에 SAN스위치 OEM공급2015.12.14
- "FCoE는 죽었다"...스토리지 업체들 외면2015.12.14
아담 주드 부사장은 "한국은 브로케이드의 전략 시장 중 하나로 데이터센터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차세대 IP(NEW IP) 네트워크 아키텍처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이용길 지사장이 고투마켓 전략을 이끌고, 고객 및 파트너 커뮤니티를 발전시키면서 비즈니스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용길 지사장은 "브로케이드코리아의 지사장으로서 국내 기업들이 브로케이드의 개방형 소프트웨어 기반 차세대 IP 네트워킹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브로케이드는 고객의 차세대 IP로의 이행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100%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