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는 FC SAN 성능 분석 장비 '애널리틱스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기업들은 기존 모니터링 및 분석 솔루션을 쓸 때 비용 부담으로 서버 포트와 스토리지 포트 분석을 제외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는 서버와 스토리지간 패브릭 레이턴시를 비롯한 엔드투엔드 모니터링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요인이 됐다.
신제품은 스토리지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 전용으로 설계돼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자원에 부담을 주지 않고 애플리케이션과 장비 입출력 성능과 트래픽을 파악한다. 서버와 스토리지 사이 모든 기기의 트래픽을 분석해 모든 애플리케이션들의 성능 가시성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권원상 브로케이드코리아 대표는 "브로케이드 애널리틱스 모니터링 플랫폼은 기존에 구현되지 않았던 엔드투엔드 가시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심층적이고 패브릭 전반에 걸친 계량적 분석을 지원하여 스토리지 인프라의 ROI를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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