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임 '이카루스', '결전의 서막' 업데이트 진행

게임입력 :2015/11/25 14:44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에서 개발한 MMORPG ‘이카루스’의 대규모 업데이트 ‘결전의 서막’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카루스는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전투, 화려한 액션이 특징인 중세 유럽 스타일의 MMORPG로, 지난 2014년 4월 공개서비스를 시작해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과 그래픽부문 기술 창작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와이디온라인은 이번에 진행하는 업데이트를 통해 서로 다른 서버의 이용자들이 파티를 구성해 함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통합 채널 던전 ‘차원의 균열’을 추가하고, 각 서버 또는 길드, 연합 간의 PVP 대전이 가능하도록 기존의 ‘아케론 무법지대’를 통합 채널 전장으로 변경하는 등 모든 서버의 유저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16일까지다.

먼저 ‘아케론 무법지대’에서 전투를 진행하는 이용자에게 활동 내역에 따라 ‘그림자의 카라샤 코스튬’ 등의 고급 아이템을 제공하며, 매일 ‘차원의 균열’을 정복하고 인증서를 모으면 게임 내 최상급 아이템인 엘로라의 방어구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어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2시 사이에는 통합 쟁탈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시간에 모두 접속할 경우 PVP 전용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아케론 주화’를 최대 1,200개까지 획득할 수 있는 등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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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각 주차 별로 아케론 마석쟁탈전에서 승리한 서버에게 상급 아이템 획득률이 상승하는 ‘승리의 기념비’ 버프를 제공하며, 최근 공개한 신규 서버 ‘케라브’를 응원하기 위한 특별 버프 ‘힘내 케라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서로 다른 서버 간의 화합과 소통을 이용자 함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통합 채널 콘텐츠를 마련했다”라며 “각 서버 또는 길드, 연합 간의 전략적인 전투를 통해 최강의 서버로 등극할 수 있는 통쾌한 재미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