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일인칭슈팅(FPS) 게임 ‘스타워즈: 배틀프론트에 무적 버그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트윈파이나이트 등은 일렉트로닉아츠(EA)의 FPS 신작 ‘스타워즈: 배틀프론트’에 무적 버그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적 버그는 상대 이용자에게 데미지를 주지 못하는 버그로, 멀티플레이 모드에서 자주 목격된다는 것이 트윈파이나이트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 버그는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게임 이용자들이 겪고 있는 문제로,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킨다는 점에서 큰 문제라는 지적이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는 다이스(DICE)의 작품으로 ‘스타워즈’ IP를 활용한 최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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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복수의 게임 이용자는 다이스 게임 대부분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무적 버그 상황이라면 게임 접속을 종료하는 방법 뿐 없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더불어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는 플레이스테이션4(PS4) 이용자가 대다수로 전해졌다. 최근 이 게임의 PS4 접속자는 13만8천221명으로 집계됐고, 이와 다르게 X박스원은 PS4 절반에도 못 미치는 5만여 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