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EA(일렉트로닉 아츠)와 협력해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는 영화 ‘스타워즈’ 속 대표적 행성들인 호스, 엔도르, 타투인, 설러스트에서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배틀필드’ 시리즈 제작을 맡고 있는 DICE의 사진 측량 기술로 원작 영화 ‘스타워즈’속 배경들을 충실하게 재현했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는 발매 이전부터 최대 40인부터 8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멀티 플레이를 제공하는 것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멀티 플레이 모드는 영화 스타워즈에서 눈으로만 즐길 수 있었던 공중전을 체험할 수 있는 ‘Fighter Squadron’, 다스 베이더, 보바 펫, 루크 스카이워커 등 ‘스타워즈’ 속 히어로 뜨는 빌런이 되어 플레이 할 수 있는 ‘히어로즈 vs 빌런’, 제국군 또는 반란군이 되어 최대 40인까지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워커 어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관련기사
-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도우미 앱 출시2015.11.17
-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PS4 번들 한정판 17일 발매2015.11.17
-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예약 판매 5일부터 시작2015.11.17
- 스타워즈 배틀프런트, 베타테스트 인포그래픽 공개2015.11.17
지난 달 8일부터 6일 간 진행되었던 스타워즈 배틀프론트의 베타 서비스는 PS4, X박스 원, PC를 합쳐 총 950만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해, EA 역사상 가장 많은 베타 플레이어 수를 기록했으며, 게임 내 장비인 점프 팩, 써멀 디토네이터, 사이클러 라이플 등이 큰 호평을 받았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는 PS4, X박스 원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이용 등급은 15세 이용가이다.